위도 해상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 긴급 이송

2026-05-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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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위도 서방 해상서 40대 선원 응급사고 발생, 경비함정 투입해 격포항 이송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6일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부안군 위도 서방 약 10해리(약 1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의 선원 B씨(40대, 남)가 작업 중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즉시 인근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대원들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즉각적인 지혈과 환부 보호 등 긴급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신속하게 격포항으로 이송했다.

이날 오전 격포항에 안전하게 입항한 부안해경은 미리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B씨를 인계하였으며, B씨는 인근 전문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상 조업 중 발생하는 외상 사고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안해경은 앞으로도 해상 긴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즉응 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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