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안마실축제 성황리 폐막 25만 1000여명 방문
2026-05-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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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총 25만 1천여 명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 기록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된 ‘제13회 부안마실축제’가 총 방문객 25만 1,000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구름 인파가 몰려들며, 지역을 넘어 전국구 축제로 도약하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

축제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5월 2일 개막식에는 글로벌 아이돌 피프티피프티와 임창정, 에녹, 소명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지는 일정 동안 체리필터의 록 공연,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어린이날이자 폐막일인 5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와 함께 진성, 김태연, 안성훈 등 트로트 스타들이 대미를 장식했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대규모 불꽃놀이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실천한 ‘지속가능한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상권과 축제장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 모닝 차량과 ‘부안몬 프렌즈’ 카드형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지역 소비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캡슐 자판기를 통해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부안.ZIP’ 프로그램은 축제장의 활기를 부안군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가교가 되었다.
이 외에도 부안몬 자연놀이터, 로컬푸드 팜파티, 환상적인 야간 경관 조명 등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체류형 관광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부안의 넉넉한 인심과 마실의 매력을 한껏 만끽하며 5월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25만 명이 넘는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준 군민들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더욱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