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아이들 ‘미래의 하루’ 사진으로 남겼다

2026-05-0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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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 주변 아동 초청…체험·기록 결합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 직업체험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꿈꾸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미래를 스스로 그려보게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을 찍는 사진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어왔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유튜버와 운동선수 등 자신이 꿈꾸는 역할을 경험하며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남제주빛드림본부가 지역 주민 개방 공간으로 운영 중인 ‘나누리파크’에서 열렸다. 참가 아동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작성하며 꿈에 대한 생각과 다짐도 함께 남겼다.

남부발전은 전문 사진작가 촬영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꿈 액자’ 형태로 제작해 전달했다. 하루 체험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미래의 기록’을 남겨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공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공감, 미래세대 성장 지원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발전소와 산업시설 주변 지역에서는 주민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 성장 지원과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양석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자신을 직접 마주하며 꿈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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