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5억원 투입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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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우범 지역 노후 가로등 LED 교체

동구청사 전경 / 사진=대전 동구
동구청사 전경 / 사진=대전 동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도로 노후 가로등 LED 교체와 보행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조도가 낮아 주민 불편이 제기된 지역과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노후 가로등 172개를 LED 150W 등기구로 교체하고, LED 50W 보행등 101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해 조명 효율과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가로수로 인해 조명이 가려지는 구간에는 보행등을 추가 설치하거나 등기구 위치를 조정하는 등 현장 맞춤형 정비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원동 한복거리와 삼성동 현암교, 가양동 동대전로 및 신도꼼지락시장 일원, 자양동 우송대 앞 백룡로, 낭월동 산내로 상점가 거리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운전자 시인성과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도로조명 개선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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