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점퍼 압도한 '이윤행 돌풍'… 함평군수 적합도 49.7% '과반 육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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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 싹쓸이하며 민주당 이남오 후보 따돌려… 정당 지지율 한계 돌파한 막강한 '개인 경쟁력'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수 선거판이 맹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전통적인 텃밭으로 여겨지던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에 거센 지각변동이 일어난 것이다.

함평군수 적합도 조사/    전남희망신문
함평군수 적합도 조사/ 전남희망신문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윤행 후보가 최근 실시된 정치현안 여론조사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49.7%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 지역 정가에 거대한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단순히 특정 정당의 후광을 등에 업은 반짝 돌풍이 아니라, 이 후보 개인의 탄탄한 경쟁력과 지역민들의 변화에 대한 폭발적인 갈망이 만들어낸 '이윤행 신드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남희망신문의 의뢰를 받아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함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평군수 정치현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윤행 후보는 차기 함평군수 적합도 부문에서 49.7%를 획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반면, 지역 내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남오 후보는 39.5%에 머무르며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3.4%p) 밖에서 크게 밀리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뒤를 이어 무소속 이행섭 후보가 4.1%를 기록했으며, '그 외 인물' 2.4%, '지지후보 없음' 1.6%, '잘 모름' 2.7% 순으로 집계됐다.

함평군수 적합도 조사/    전남희망신문
함평군수 적합도 조사/ 전남희망신문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대목은 이윤행 후보가 특정 세대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함평군 유권자 전반에 걸쳐 고르고 단단한 콘크리트 지지세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연령별 적합도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이 후보는 정치 참여에 민감한 청년층부터 보수 성향이 짙은 고령층까지 그야말로 표심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만 18세~29세에서 53.5%, 30대 52.9%, 40대 58.7%, 50대 51.3%, 60대 50.5% 등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모든 세대에서 과반의 넉넉한 지지율을 돌파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나아가 70세 이상 어르신층에서도 44.3%의 높은 지지를 얻어내며, 이 후보의 정책적 호소력과 인물 경쟁력이 세대 갈등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성별 조사에서도 남성 52.9%, 여성 46.4%로 남녀 불문하고 안정적인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의 핵심 포인트로 이윤행 후보의 놀라운 '표장 확장성'을 꼽는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보면 조국혁신당의 함평군 내 지지율은 19.8%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윤행 후보의 개인 지지율(적합도)은 이를 두 배 반 이상 훌쩍 뛰어넘는 49.7%에 달했다. 이는 함평 군민들이 이번 선거를 앞두고 맹목적인 정당 투표 성향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과 '능력'을 중심으로 표심을 결집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즉, 이 후보가 소속 정당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 중도층과 무당층, 심지어 타 정당의 핵심 지지층까지 매력적인 대안으로 온전히 흡수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선거에 대한 함평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도 명확한 수치로 확인됐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무려 94.4%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확고한 투표 의사를 밝혔으며,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 4.1%를 합치면 전체의 98.5%가 투표장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또한,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이른바 지지층의 결집력과 충성도를 묻는 항목에서도 80.3%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나왔다. 선거일이 임박하더라도 표심의 급격한 이탈이나 막판 뒤집기 변수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현재의 '이윤행 대세론' 구도가 매우 단단하게 굳어져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고무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는 한껏 몸을 낮추면서도 차기 군정 구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번 압도적인 여론조사 수치는 결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함평의 낡은 정치를 쇄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열망하는 위대한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기대가 오롯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감격스러운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특히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층부터 평생 함평의 땅을 지켜오신 어르신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제게 너무나도 무겁고 감사한 민심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절대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현장으로 깊숙이 들어가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제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실력, 그리고 철저히 검증된 행정 추진력을 모두 쏟아부어 함평의 기분 좋은 변화와 무너진 민생 경제 회복을 반드시, 완벽하게 이루어 내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함평 지역 정가를 뒤흔들며 선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희망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026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함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정밀하게 실시되었다. 조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피조사자 선정은 무선 100%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방식을 채택해 신뢰도를 더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6%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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