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AI 공모 '최종 선정'…도비 3억 원 확보로 개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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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축제 혁신 모델 정립

경기 의정부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축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AI 기반 축제 운영 플랫폼 ‘의정부 페스타마루’ 개발 및 실증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의정부 페스타마루’는 대화형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기반 AI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한 첨단 플랫폼이다.

축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축제 행사가 상시 행정 업무로 자리 잡은 흐름에 발맞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복잡한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안전관리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안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갔다.

오는 8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 각종 축제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의정부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제’에서 최종 실증을 진행해 ‘의정부형 AI 축제 모델’을 완성할 방침이다.

심경이 AI융합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축제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일관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인공지능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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