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잠시 안녕!"… 함평군, 쑥쑥 크는 우리 아이 '맞춤형 건강교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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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까지 손불초등학교서 10회 집중 운영… 놀이 접목한 신체활동으로 평생 건강 기틀 다진다

함평군보건소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이 튼튼한 체력을 기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학생 건강생활실천사업 꿈나무 건강 키우기 교실’을 오는 7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방과 후 야외에서 땀 흘려 뛰어노는 시간보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아이들의 전반적인 신체 활동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잃어버린 활동량을 되찾아주고 바른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건강 교실의 첫 무대는 손불초등학교다. 교내 강당에서 총 1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담당자를 비롯해 외부 전문 강사와 운동 지도사가 직접 학교로 출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다채롭고 신나는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일회성 땀빼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긍정적인 건강 행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이번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어릴 때 형성된 올바른 생활 습관은 백세 시대 평생 건강을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맞춤형 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힘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 튼튼하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