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이 피워낸 노란 별"… 명품 국화 분재 신품종 '나비샛별' 종자원 등록 쾌거
작성일
add remove print link
6년의 집념이 빚어낸 성과… 뿌리 굵고 가지 유연해 분재용으로 최적화
20년간 독점 권리 확보… 올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서 우아한 자태 최초 공개

함평군은 최근 국화 분재용으로 탁월한 특성을 자랑하는 신품종 ‘나비샛별’이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 등록을 최종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집념으로 탄생한 '나비샛별'은 2025년 실시된 국립종자원의 재배 시험을 통과하며 품종의 고유성, 균일성,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품종보호권 최종 확정을 통해 함평군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규약에 따라 앞으로 20년 동안 '나비샛별'에 대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등록된 '나비샛별'은 우리 센터 고찬훈 자원기술팀장이 오랜 세월 밤낮없이 연구 현장에서 땀 흘리며 매달린 끝에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끈질긴 관찰력이 더해져 탄생한 명품"이라고 연구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함평 국화 분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 '나비샛별'의 아름다운 자태는 다가오는 10월 성대하게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