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AI가 학생 성장 관리…‘진로 내비게이터’ 구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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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데이터 통합 관리로 AI 기반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 사진=오석진 후보캠프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 사진=오석진 후보캠프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7호 공약으로 학생 개인의 성장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관리하는 ‘K-디지털 진로 내비게이터’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의 학습 이력과 진로 활동, 관심 분야, 역량 변화 등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급이 바뀌면서 학생 정보가 단절되는 기존 문제를 개선하고,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생의 강점과 적성을 분석해 개인별 성장 방향과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또 학부모는 AI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녀의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부모 연계 진학 정보 서비스’를 통해 입시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과 복잡한 대입 환경 속에서 사교육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AI가 반복적인 자료 분석과 기록 업무를 맡아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는 심층 상담과 진로 코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공교육이 학생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대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진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