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이제 이미지로 쉽고 빠르게 배운다” 에듀바이처·한울비·국제한국어교사연맹 3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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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연상 기반 혁신적 교육 콘텐츠 도입… 3개월 단기 속성 과정으로 글로벌 한국어 교원 양성 패러다임 전환 예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주)에듀바이처(대표 김현미)가 (사)한울비(대표 김창수), 국제한국어교사연맹(총재 이대길)과 손잡고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15일 (주)에듀바이처(대표 김현미)가 (사)한울비(대표 김창수), 국제한국어교사연맹(총재 이대길)과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주)에듀바이처(대표 김현미)가 (사)한울비(대표 김창수), 국제한국어교사연맹(총재 이대길)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로 자음을 쉽게 기억하는 시각연상 기반 한글 학습 콘텐츠 전문기업 에듀바이처는 지난 5월 15일, 광주 북구 첨단지구에 위치한 국제한국어교사연맹에서 ‘K-글로벌 한국어 교사 양성 및 다문화 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 교사 지망생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교육 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에듀바이처가 독자 개발한 ‘시각연상 기반 교육 방식’의 전면적인 도입이다. 이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나 다문화 가정 아동, 외국인 학습자들이 자음과 모음을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학습법이다. 세 기관은 이 교육 솔루션을 바탕으로 맞춤형 시리즈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 시장에 이를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한국어 교육의 틀을 깨는 ‘3개월 단기 속성 과정’이 신설된다는 것이다. 장기간 소요되던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 과정에서 탈피해, 에듀바이처의 고효율 교육 콘텐츠와 (사)한울비, 국제한국어교사연맹이 보유한 탄탄한 현장 인프라 및 교원 양성 노하우를 결합하여 단기간에 실력 있는 글로벌 한국어 교사를 배출한다는 목표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에듀바이처 소속 교육학 박사진이 직접 나서 시각연상 학습법의 원리와 효과를 설명하고, 한국어 교원 자격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취득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제한국어교사연맹 이대길 총재는 “광주에서 쏘아 올린 이 혁신적인 첫걸음이 전 세계 외국인 학습자들과 국내 다문화 가정에 가장 쉽고 올바른 한글을 전파하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의 관심과 동참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어 교사 양성에 연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