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이철우·박용선, 포항서 '원팀 필승' 결의...“포항이 커져야 경북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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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포항 대도약 공동비전 발표
공항·항만, 철강, 첨단산업, 청년일자리, 민생경제 등 5대 비전 제시

[경북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포항에서 '원팀, 필승' 결의를 천명했다.
두 후보는 18일 오후 3시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대도약 공동 비전발표회’를 열고, “포항이 커져야 경북이 커지고, 포항이 세계로 나가야 경북이 세계로 나간다”며 "국민의힘 원팀으로 포항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 후보를 비롯해 김정재(포항시북구).이상휘(포항시남구울릉군), 이달희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이철우.박용선 두 후보는 공동비전으로 ▲영일만항과 신공항을 잇는 글로벌 물류경제도시 포항 ▲철강을 더 강하게, 첨단산업을 더 크게 키우는 포항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포항 ▲민생경제와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따뜻한 포항 ▲해양관광·문화·생활인프라가 강한 살기 좋은 포항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철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소멸, 청년 유출, 산업전환의 압박 속에 있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투자할 길을 열고, 청년이 고향에서 정착할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심장이자 산업화의 뿌리와 같은 도시”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 비전과 박태준 회장의 산업보국 정신이 포항에서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후보는 “경북도가 큰 그림을 그리고 포항시가 현실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철우와 박용선, 국민의힘 원팀이 포항 대도약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포항 비전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이런 비전을 실천하려면 충분한 권한과 재원이 있어야 한다”며 “행정통합은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경제권, 생활권, 행정권으로 힘을 모으는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500만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면 수도권에 맞설 수 있는 광역경제권이 되고, 더 큰 권한과 재원, 더 큰 투자유치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그 힘으로 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연결하고, 철도·도로·항만·산업을 하나로 묶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후보는 “포항의 도약은 경북의 큰 전략과 포항 현장의 실행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철우 후보의 경북 비전과 박용선의 포항 실행을 연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공동비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국민의힘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상생발전을 통해 포항의 대도약과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원팀 결의'를 다졌으며, 이철우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려는 후보들이 줄지어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