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IB 후보학교 6곳 승인…미래형 수업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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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연계 기반 마련… 탐구·과정중심 수업 확대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보학교 승인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IB 기반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까지 승인된 후보학교는 대전화정초와 대전대성고, 회덕초, 대전변동중, 서대전고, 서일고 등 모두 6개교다.
교육청은 지난해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만에 후보학교 승인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학교급별로 초중고가 고르게 포함되면서 IB 프로그램 기반의 연계형 교육 체제 구축 기반도 마련됐다.
IB 후보학교는 탐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적용하며,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연간 20시간 이상 학교 운영 컨설팅을 지원받아 인증학교 전환을 준비하게 된다.
또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과 학교 간 협력 연구 등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평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그동안 관리자·교사 연수와 정책 설명회, 수업·평가 연계 연수, 컨설팅 등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IB 프로그램 안착을 지원해 왔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후보학교 승인은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IB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