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전 의원 바디프로필 사진 공개…파격적인 목수 콘셉트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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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호정 전 의원

류호정 전 의원 자료 사진 / 뉴스1
류호정 전 의원 자료 사진 / 뉴스1
류호정 전 의원이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그는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올해 노동절 맞은 공개한 류호정 전 의원 바디프로필 사진은 20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 등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바디프로필 사진 공개한 류호정 전 의원

류호정 전 의원은 노동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바디프로필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 스튜디오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 2장도 함께 올렸다. 그는 운동복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목공 용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사진을 찍었다.

류호정 전 의원은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말에 부친상, 해고 등등이 한 번에 겹쳤었다. 우울이 크게 왔고 의욕이 거의 없었다. 밥을 제대로 안 먹으니 살이 빠졌다. 2주도 안 돼서 7kg이 빠졌다. 그런데 우울한 그 와중에도 현장 일과 운동으로 힘들게 만든 근육이 같이 빠지는 게 싫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울 극복 프로젝트로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기로 했다. 일단 돈 주고 스튜디오 예약하면 기분 핑계로 운동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다. 아직 초보 목수지만, 지금 하는 일을 기준으로 사진을 찍었다. 국회의원 시절 찍은 프로필 사진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바꾸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체지방을 빼려고 탄수화물을 줄였더니 일할 때 힘이 너무 빠져서 바프 두 번은 못 하겠다 싶다"라며 "일 많을 땐 국과 밥을 팍팍 먹어줘야 안 다치고 힘을 쓴다. 이번 연휴에는 그냥 많이 먹을 생각이다. 벌써 엽떡을 먹었다. 그간 참았던 음식들 잔뜩 먹을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1992년생인 류호정 전 의원은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21대 국회에 발을 들였다. 그는 2023년 12월 당내 청년 의견그룹인 '세 번째 권력', 금태섭 전 의원과 손을 잡고 '새로운 선택' 창당을 선언했다. 2024년 1월에는 정의당 탈당 절차를 밟으면서 의원직을 내려놨고 그해 2월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류호정 전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 경기 분당갑 후보로 출마 선언을 했다. 그러나 2024년 3월 돌연 총선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세 번째 권력'과 '새로운 선택'에서 제시했던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이다.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공개한 바디프로필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류호정 전 의원이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 현재 정계를 떠나 목수로 일하고 있는 류 전 의원은 목수 콘셉트로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 류호정 전 의원 페이스북

다음은 류호정 전 의원이 바디프로필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연말에 부친상, 해고 등등이 한 번에 겹쳤었다. 우울이 크게 왔고, 의욕이 거의 없었다. 밥을 제대로 안 먹으니 살이 빠졌다. 2주도 안 돼서 7kg이 빠졌다.

근데 우울한 그 와중에도 현장일과 운동으로 힘들게 만든 근육이 같이 빠지는 게 싫더라.

그래서 우울 극복 프로젝트로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기로 했다. 일단 돈 주고 스튜디오 예약하면 기분 핑계로 운동을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다.

아직 초보 목수지만, 지금 하는 일을 기준으로 사진을 찍었다. 국회의원 시절 찍은 프로필 사진을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바꾸면 좋을 것 같다.

체지방 빼려고 탄수화물을 줄였더니 일할 때 힘이 너무 빠져서, 바프 두 번은 못 하겠다 싶다. 일 많을 땐 국과 밥을 팍팍 먹어줘야 안 다치고 힘을 쓴다.

이번 연휴에는 그냥 많이 먹을 생각이다. 벌써 엽떡 먹었다. 그간 참았던 음식들 잔뜩 먹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