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민원 담당 직원 대상 'AI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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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상담 병행… 감정노동 직원 정서안정 지원

중구청 청사 내 'AI 마음상담실' 전경 / 사진=대전 중구
중구청 청사 내 'AI 마음상담실' 전경 / 사진=대전 중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중구가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 지원에 나섰다.

중구는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민 업무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을 겪는 직원들에게 AI 기반 심리상담과 맞춤형 심리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상담은 직원 편의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은 휴대전화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담은 사전 예약 후 청사 내 ‘AI 마음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인환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사업 종료 후 직원 만족도와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AI 심리지원 프로그램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