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학교 밖 교육현장과 상생”…학원가와 현안 소통
작성일 수정일
대전학원연합회 간담회 개최…'상생 7대 공약' 추진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오석진 대전시 교육감 후보는 21일 대전학원연합회, 보습교육협의회를 찾아 두 차례 간담회를 열고 학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 후보는 “학교 밖 교육현장 역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학원연합회, 교습소,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장의 갈등을 줄이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상생 7대 공약’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역 학원과 예체능·진로교육 분야에 ‘에듀페이 정책’을 시범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 활성화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교육청 인증 ‘강사 경력증명제’를 도입해 우수 강사의 이력 관리와 채용 신뢰도를 높이고, 강사 권익 보호와 전문 직업군 인식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디지털 교육 전문 연수 프로그램 운영, 불법 과외 및 불법 공부방 개선, 일부 학원의 과밀 수업 완화 등을 통해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일반고와 특목고, 특성화고 교사와 교장, 장학사·장학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지낸 교육 전문가로 현재 배재대 대외협력교수와 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