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전 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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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가구 17명 대상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지난 22일 김제시가족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가구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 4월 16일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캄보디아 1가정, 베트남 2가정, 필리핀 1가정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동·식물 검역 교육을 실시했으며, 출국 전 유의사항과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선정된 가정은 7일 이상 30일 이내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하게 되며, 가구당 최대 5백만원 한도 내에서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가족들은 오는 6월부터 12월 사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고향을 찾을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오랜만에 가족들과 다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출국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고향 방문이 다문화가족에게 가족의 정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올해까지 총 73가정 297명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