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출구조사,…전국 민심 향배 첫 윤곽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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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95개 투표소서 현장 조사 실시
- 사전투표 반영 위해 2만8500명 전화조사 병행
- 당선자 예측 결과는 오후 6시 15분부터 인용 가능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예측조사 결과가 3일 오후 공개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예측조사 결과가 3일 오후 공개된다. / 사진=AI 생성 이미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예측조사 결과가 3일 오후 공개된다. / 사진=AI 생성 이미지

이번 선거는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선출하는 전국 단위 선거로 치러지는 만큼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통해 전국 주요 투표소에서 유권자를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관심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포함됐다.

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전국 595개 투표소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사전투표 참여자가 늘어난 선거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2만85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전화조사를 병행했다.

방송사들은 현장 출구조사와 사전투표자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당선 가능성과 예상 득표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부터 각 방송사의 선거 개표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다만 당선자 예측 결과와 예상 득표율은 관련 기준에 따라 오후 6시 15분 이후부터 인용 보도가 가능하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구조사가 전국 선거 판세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표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각 후보 진영은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