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펫산업 이끌 글로벌 인재 쑥쑥…호남대 3년 연속 전원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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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전원 ‘반려의 꿈’ 장학금 지급… 미국·홍콩 해외연수 등 현장 중심 융합형 교육 눈길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이문영)는 지난 6월 2일, 2026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반려의 꿈’ 장학금을 성공적으로 수여하며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 파격적인 전원 장학금 혜택… 3년째 이어지는 ‘반려의 꿈’
대학가에서 성적 우수자나 소득 분위 기준이 아닌, 신입생 ‘전원’에게 일괄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의 ‘반려의 꿈’ 장학금은 학과 신설 초기부터 고수해 온 ‘전원 지원형 장학 모델’의 핵심이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반려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들의 첫걸음을 열렬히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전폭적인 재정 지원의 든든한 배경에는 활발한 산학 협력의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학과는 지난 2024년 한 글로벌 동물의약품 개발 회사로부터 유치한 값진 발전기금을 시드머니로 삼아 이 제도를 안착시켰다. 2024년 신입생 전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첫 포문을 열었고, 이듬해인 2025년에는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해 신입생과 2학년 재학생 모두에게 총 2,000만 원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쾌척하며, 학생들이 온전히 전공 학업과 진로 탐색에만 몰두할 수 있는 견고한 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냈다.
■ 미국 UC 데이비스부터 홍콩까지… 글로벌 현장으로 무대 넓힌다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의 진정한 경쟁력은 풍부한 장학금뿐만이 아니다. 학생들의 시야를 비좁은 국내 시장에만 한정 짓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현장으로 넓혀주는 다채롭고 파격적인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 단연 돋보인다.
당장 올해인 2026년에는 재학생들이 세계 수의학 및 동물 보건 분야를 최전선에서 선도하고 있는 미국 UC 데이비스(UC Davis) 수의과대학과 그 부속 동물병원 현장 교육 프로그램에 전격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태평양을 건너 세계적 수준의 선진화된 동물의료 시스템과 깐깐한 교육 과정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며 글로벌 현장 감각을 극대화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허브인 홍콩 ‘펫-센트럴(Pet-Central) 동물병원’ 단기 임상 인턴십 프로그램도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성숙한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 특강,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교정하는 밀착 봉사활동, 광주 지역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파충류 동반 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와 해외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입체적인 교육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 이론을 넘어 생생한 실무로, 펫테크·임상 융합 교육의 산실
현재의 괄목할 만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플랜은 이미 철저한 검증과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과거 프로그램들의 든든한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학과는 지난해인 2025년에도 과감하게 학생들을 홍콩으로 파견해, 명문 시티대학교와 현지의 대형 동물병원, 경마장 등 아시아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 생태계를 샅샅이 체험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와 손잡고 야심 차게 진행한 ‘PetXLab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안팎의 호평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에서 고강도의 심도 있는 임상 실습을 거쳤으며, 첨단 설비를 갖춘 반려동물 맞춤형 식품 제조업체 견학, 대규모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참관, 최근 투자 시장의 총아로 떠오른 펫테크 분야 스타트업 연수 등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냈다. 더불어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유명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 원장의 초청 특강, 펫테크 창업 멘토링, 해마루 임상 심화 교육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과의 스킨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주선하며 현장 밀착형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왔다.
■ 글로벌 경쟁력 갖춘 미래형 펫산업 융합 전문가 양성 매진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3년 연속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인 ‘반려의 꿈’ 장학금과 촘촘하게 짜인 거미줄 같은 실무·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직후부터 학생들이 뚜렷한 전공 정체성을 확립하고 폭넓은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고 있다. 예전처럼 단순히 동물병원 간호 인력으로 취업하는 것을 넘어, 미래 유망 산업인 바이오기업, 펫테크 스타트업,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산업체, 관련 국가 공공기관 등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이 즉각적으로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냉철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총괄 주관한 이문영 반려동물산업학과장은 "우리 학과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반려의 꿈' 장학금은 단순하게 학생들의 통장에 꽂히는 1회성 금전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 학생들이 반려동물 보건 및 다방면의 관련 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꿈을 구체화하고, 좁은 강의실을 박차고 나가 드넓은 현장과 세계 무대를 향해 거침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다는 우리 교수진의 굳은 약속이자 책임감의 발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 학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전통적인 동물 보건 및 간호 영역의 전문성을 탄탄히 다지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훌쩍 떠오른 펫테크, 최첨단 바이오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과 동물의 따뜻한 교감을 다루는 커뮤니케이션 분야까지 완벽히 아우르는 고도화된 다학제간 융합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펫산업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내겠다"고 당찬 포부와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