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성공 안병국 포항시의원, 기초의원 유일 무소속으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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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부활과 시가지 재개발, 죽도시장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 살리겠다”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4선도전에 성공한 안병국 포항시의원은 6.3지방선거에서 포항지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무소속 당선된 저력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 라선거구(죽도동·중앙동)는 선거인수 28,910명이며 15,0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안병국 의원은 이 가운데 5,254표를 득표해 1위로 당선했다.
국민의힘 정종식 당선인이 4,957표로 2위 당선했으며, 국민의힘 오호영 후보는 3,882표로 낙선했다.
포항시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유력 무소속 후보들의 당선이 모두 좌절된 상황에서 안병국 의원만이 무소속으로 4선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이번 당선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원도심을 다시 살리고 지역경제를 되살려 달라는 죽도동·중앙동 주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한 표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선거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과 약속드린 원도심 부활과 시가지 재개발, 그리고 죽도시장 관광벨트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중앙상가에 다시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상권을 만들고, 원도심 재생사업과 재개발사업이 조화를 이루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죽도시장과 북부시장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시장 시설 확충과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원도심 전체가 살아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주민 여러분의 뜻까지 소중히 받들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병국 당선인은 "그동안의 경험과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더욱 깊이 새기겠다"며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이 되어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