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사로잡을 나만의 컬러 찾아요"… 광주여대, 특성화고 찾아가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대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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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취업박람회 연계해 1:1 맞춤형 진단 및 이미지 메이킹 지원
특성화고·일반고 학생 아우르는 실전 취업 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나선 고등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돋보이게 할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 찾기에 푹 빠졌다.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진희)는 5일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2026년 찾아가는 지역청년 맞춤컨설팅 5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진희)는 5일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2026년 찾아가는 지역청년 맞춤컨설팅 5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 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직접 고등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진행한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취업박람회 열기 더한 광주여대의 '찾아가는 맞춤 컨설팅'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진희)는 5일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2026년 찾아가는 지역청년 맞춤컨설팅 5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교내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진행됐다. 특히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특성화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정보를 얻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인근 일반고 학생들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명실상부한 지역 청년 통합 진로·취업 지원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 드레이핑 천으로 찾는 1:1 맞춤 컬러… 면접 자신감 수직 상승

이날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준비한 핵심 콘텐츠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자기 이해와 이미지 메이킹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퍼스널컬러 진단'이었다. 전문가들이 직접 부스에 상주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1대1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얼굴 밑에 다양한 색상의 드레이핑 천을 직접 대보며 자신의 피부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들은 봄 웜톤, 여름 쿨톤 등 사계절 유형에 따른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이미지 특성을 진단했다. 나아가 이 진단 결과를 실제 취업 면접 상황이나 직장 내 대인관계 형성 과정에서 어떻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복장 선택 등 실전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이미지 관리 비법'까지 아낌없이 전수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면접 때 어떤 색의 블라우스나 정장을 입어야 단정하고 신뢰감 있게 보일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덕분에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 진로 설계의 든든한 나침반 될 것"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진희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취업의 첫 관문인 면접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퍼스널컬러 진단이라는 흥미롭고 직관적인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강점과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구성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광주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등학교 및 유관 기관들과의 튼튼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지역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광주여대의 따뜻하고 실용적인 행보가 지역 교육계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