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시대, 호남의 심장으로 도약하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 ‘연결도시 광산’ 메가 프로젝트 전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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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선제적 대응 위해 4대 핵심 추진 전략 결재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업무 현장에 복귀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지역 혁신의 거대한 청사진을 꺼내 들며, 다가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단순한 행정 구역의 통합을 넘어, 물리적·화학적 결합을 이끄는 실질적인 ‘플랫폼 도시’로서 광산구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굳은 결의다.
■ "분리보단 연결, 독점보단 상생"… 복귀 후 첫 결재가 던진 묵직한 메시지
광산구청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은 지난 4일 구정 업무에 공식 복귀한 직후 제1호 결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의 서류에 망설임 없이 서명했다. 이는 박 청장이 다가올 민선 9기의 가장 핵심적인 비전이자 공약으로 내세운 ‘연결도시 광산’을 탁상공론이 아닌 구체적인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촘촘한 단계별 이행 로드맵이다.
이 추진 전략의 밑바탕에는 “치열한 소모적 경쟁보다는 따뜻한 연대를, 단절과 분리보다는 유기적인 연결을, 소수의 독점보다는 다 함께 누리는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광산구의 전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는 박 청장의 확고한 시정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연결도시 광산’은 곧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에서 일자리와 경제 기반, 시민의 일상적인 생활권, 다채로운 문화 인프라, 그리고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촘촘하게 엮어내는 거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전체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야심 찬 마스터플랜이다.
■ 구정 이정표 새로 쓴다… 광주와 전남을 잇는 절대적 관문 ‘연결도시’ 브랜드화 박차
박 청장이 전격적으로 승인한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은 크게 네 가지의 굵직한 실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 번째 단추는 광산구만의 독보적인 ‘연결 도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확고히 각인시키는 작업이다.
광산구는 지리적으로 광주와 전남을 이어주는 절대적인 교통의 관문이자,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경제의 심장부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통합특별시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구정 구호(슬로건)를 속도감 있게 제정할 방침이다. 단순한 홍보 문구를 넘어, 교통망과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광산구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이정표를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연결도시 광산’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구축하여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교통·복지 아우르는 ‘전략 패키지’ 가동 및 지방자치 권한의 획기적 강화
두 번째와 세 번째 핵심 과제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든든한 재정적 권한 확보에 방점이 찍혀 있다. 먼저, 광산구는 교통, 미래 첨단 산업, 그물망 복지, 고품격 문화생활, 혁신적인 도시공간 재편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연결 기능을 극대화하는 ‘연결도시 전략사업 패키지’를 전면 가동한다. 호남권 최대 교통 허브인 광주송정역 주변의 광역 교통 거점화 사업을 필두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단절된 생활권의 연결을 강화하는 핵심 현안들을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자치구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질 것에 철저히 대비한다. 권한 없는 껍데기뿐인 행정이 되지 않도록, 광주시 내 5개 자치구와 끈끈하게 연대하여 시민 중심의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재정 확충 및 행정 권한 이양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 중앙정부와 광역 단위에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이다.
■ "광산이 메가시티의 거점"… 지자체 연대 통한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
마지막 네 번째 과제는 낡은 행정 구역의 경계선을 과감히 허물고 광역 연계 및 인접 지자체와의 폭넓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미 실질적인 생활권과 산업권이 하나로 맞닿아 있는 전남의 인접 시·군들과의 연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교통망 확충이나 환경 문제, 산업 벨트 조성 등 공동의 현안과 쏟아지는 광역 행정 수요에 발 빠르게 공동 대응하는 상시 협력 체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광산구는 이번에 확정된 4대 추진 전략의 세부 실행 과제들을 각 부서별로 구체화하는 작업에 즉각 착수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 기구 및 이웃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략을 한 치의 오차 없이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본격적인 통합특별시 시대가 도래하면, 우리 광산구는 사람과 첨단 산업을 잇고, 풍성한 문화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연결하며, 거대 도시와 지방의 작은 지역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대체 불가능한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눈물과 땀으로 일궈낸 민선 8기의 눈부신 혁신 성과들을 든든한 디딤돌 삼아, ‘연결도시 광산’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구정의 모든 영역에서 완벽하게 실현하여 전남·광주 전체의 균형 잡힌 발전과 따뜻한 상생을 우리 광산구가 최선봉에서 주도해 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행정망 복귀와 동시에 거침없는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박 청장의 리더십이 광산구의 지도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지역 정관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