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18일 '메멘토 모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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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죽음 성찰 통해 현재의 가치 조명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달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죽음을 기억하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제목으로 삶의 유한함을 되새기며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멘델스존의 ‘시편 42편’으로 시작한다. 이어 조혜영 작곡가의 현대 합창곡 ‘애가(哀歌)’가 연주되며, 한국전쟁 후 슬픔과 상실의 정서를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생상스의 ‘레퀴엠’이 공연되며, 슬픔을 넘어선 평안과 위로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