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디바이스 톰, 물방울 초음파 기술로 美 시장 돌풍 일으키다

작성일

미국 올리브영 입점 첫날 1위, 톰의 물방울 초음파 기술이 뜨는 이유
K-뷰티 디바이스가 미국 시장을 사로잡다, 완판까지 기록한 비결

톰 '더 글로우' 올리브영 미국 전시 사진 / 앳홈 제공
톰 '더 글로우' 올리브영 미국 전시 사진 / 앳홈 제공

앳홈이 선보이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가 미국 시장에서 놀라운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현지 시각으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공식 입점한 이 제품은 미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입점 첫날부터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 실시간 전체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이 같은 인기는 지속돼 6월 9일 오전 10시 15분 한국 시각 기준에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준비했던 수백 대 규모의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톰은 8일에 추가 재고를 확보한 후 판매를 재개했다. 현재 올리브영 미국 매장 내에는 총 3개의 한국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가 나란히 입점해 있는 상황에서 '더 글로우'는 단연 주목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더 글로우'의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물방울 초음파 기술 TLDM™'에 있다. 고주파(RF) 기반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새로운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TLDM™ 기술은 3MHz와 10MHz 두 가지 주파수를 교차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광채 케어와 탄력, 속건조 효과 등 복합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는 다양한 피부 타입의 소비자가 모여 있는 미국 시장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제품  / 앳홈 제공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 제품 / 앳홈 제공

톰은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북미 지역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이달 중 개점하는 올리브영 미국 센추리시티점 입점을 준비 중이며 향후 추가 거점을 확보하면서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고주파 중심으로 형성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물방울 초음파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판매 성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입점 첫날 온라인몰 랭킹 1위와 완판 성과를 기반으로 북미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고 톰만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솔루션을 보다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는 K-뷰티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물방울 초음파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고주파 중심의 시장을 뚫어낸 톰의 성과는 앞으로 K-뷰티 디바이스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초기 성공이 캐나다 등 북미 인접 지역으로의 확대로 이어진다면 톰은 글로벌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