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노량진 현직 강사 초청 임용 특강…예비 특수교사들 '합격 나침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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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경향 분석부터 수업실연·교직면접까지…2027학년도 임용시험 대비 실전 전략 총망라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8일 교내에서 재학생들의 특수교사 임용시험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27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전략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된 이번 특강은 예비 특수교사들이 방학 기간 동안 임용시험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격려와 응원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량진 현직 강사·합격 교사 출신…검증된 두 전문가 나섰다
이번 특강의 핵심은 강사진의 면면이었다. 서울 노량진 G스쿨 특수교육 대표강사인 서진 교수와 공립 중등특수교사 출신 정조이 강사가 참여해 최신 임용시험 동향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
서진 교수는 특수교육 임용시험 장애영역별 출제경향과 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매년 변화하는 출제 패턴을 꿰뚫고 있는 현직 대표강사의 분석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였다. 어느 영역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학습해야 효율적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정조이 강사는 수업실연, 교직심층면접 등 2차 시험 준비 전략과 실제 합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공립 중등특수교사로 직접 임용 관문을 통과한 경험자의 생생한 이야기는 이론적인 조언과는 다른 차원의 울림을 줬다. 합격자가 직접 들려주는 2차 시험 준비 전략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나침반이 됐다.
◆"출제경향 파악하고 준비 방향 잡았다"…학생들 반응 뜨거워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참여 학생들은 "최근 임용시험 출제경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임용시험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수교사 임용시험은 경쟁이 치열하고 준비 기간도 길다.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종강 직후 마련된 특강의 타이밍도 적절했다는 평가다.
◆"임용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 프로그램 지속 운영할 것"
박희정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오랜 기간 특수교육 임용시험을 지도해 온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특수교사들의 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는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임용시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합격전략 특강은 그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습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실전 감각과 시험 전략을 외부 전문가 초청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가 배출하는 예비 특수교사들이 임용 관문을 당당히 통과하는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