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장·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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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실무형’ 앞세워 당선인의 정책과 비전 구체화 나서

[경북=위키트리]이창형.박병준 기자=민선9기 경상북도내 시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이 11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각 시·군 인수위는 ‘전문성·실무형’ 을 앞세워 당선인의 정책과 비전 구체화에 나섰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 "세상에 없던 속도의 상주 발전으로 공약 실천해 나갈 것"

민선 9기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위원회가 당선인의 정책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인수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최종 구성안을 발표하며 11일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수위의 가장 큰 특징은 당선인의 시정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됐다는 점이다.
인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는 박점숙 현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이 위촉됐다.
박 위원장은 오랜 시간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며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시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면장 등 공직 생활과 의정 활동을 두루 거치며 쌓은 현장 경험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 여성 정책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정 청사진을 그릴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무를 총괄할 간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의 이경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이 간사의 발탁은 민선 9기 상주시의 핵심 과제인 중앙정부 및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 국비 확보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다.
인수위 및 자문위는 시정기획·행정혁신, 농업·경제산업, 문화·관광·스포츠, 의료·복지·생활환경 등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전문적인 자문과 정책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위원 중 ▲시정기획·행정혁신 분야 위원으로는 황철구 범시민연합 대표, 이용희 전 상주시청 회계과장이 참여한다.
▲농업·경제산업 분야 위원으로는 김준봉 전 한농연중앙회장, 강효구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차영복 전 상주시청 동문동장, 조선제 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위원으로는 신순단 전 상주시의회 의원, 임부기 전 상주시의회 의원, 민경일 전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의료·복지·생활환경 분야 위원으로는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김세경 상주시의회 의원, 손성락 의사협회장, 윤경아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장이 함께한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은 “이번 시정 인수위원회와 자문위원회는 오직 상주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철저하게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위촉했다”며 “새로운 민선 9기 상주 시정은 다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세상에 없던 속도의 상주 발전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점숙 인수위원장은 “민선 9기 안재민 당선인의 시정 철학인 ‘시민 중심의 변화와 상주 발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해야 하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사회와의 유기적인 소통, 현장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행정·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 “신규 원전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전력”

민선 9기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인수위는 영덕 국민체육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각 분야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6명 등 총 2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오는 1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올해 주요 사업과 현안 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조주홍 당선인의 정책 공약과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구체화함으로써 앞으로의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안국 인수위원장은 “이번 인수위는 단순한 행정 인계를 넘어 민선 9기 영덕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첫 단추”라며, “기존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해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당선인의 핵심 공약들이 영덕 발전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촘촘히 안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은 “영덕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미래가치가 있는 사업이나 정책이라면 중단없이 이어받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신규 원전 유치 등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영덕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