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네덜란드 vs 일본 중계…몇 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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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네덜란드 대 일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초반부터 빅매치가 열린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뉴스1

네덜란드와 일본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상 F조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다.

네덜란드 vs 일본, 15일 오전 5시 킥오프

네덜란드와 일본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F조에는 네덜란드, 일본, 스웨덴, 튀니지가 함께 묶였다. 이 가운데 FIFA 랭킹 8위 네덜란드와 18위 일본의 맞대결은 사실상 조 1위 쟁탈전으로 꼽힌다.

네덜란드는 월드컵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반면 일본은 최근 국제무대에서 강팀을 상대로 잇달아 인상적인 결과를 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계는 어디서? 치지직·JTBC·KBS 확인

이번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볼 수 있다. 네이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모바일이나 온라인 환경에서 경기를 시청하려면 치지직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국내 TV 중계권은 JTBC와 KBS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시청자는 온라인에서는 치지직, TV에서는 JTBC와 KBS 편성을 확인하면 된다.

쿠만 감독 “일본 존중하지만, 우리는 네덜란드”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경계심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강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전력 분석도 했다”며 “일본을 존중하지만, 우리는 네덜란드”라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사비 시몬스와 위리엔 팀버르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완전체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쿠만 감독은 “일본전이 우리에게 시험대”라며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좋은 출발을 원한다고 밝혔다.

핵심 선수로는 멤피스 뎀파이를 꼽았다. 쿠만 감독은 뎀파이의 몸 상태가 좋아졌고, 이번 월드컵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할 선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또 한 번 강호 사냥 노린다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으며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네덜란드를 상대로 다시 한번 이변을 노린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좋은 수비에서 좋은 공격으로 전환하는 게 우리의 색깔”이라며 네덜란드전에서도 일본 특유의 전환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다만 주장급 핵심 자원인 엔도 와타루가 부상 악화로 대회 직전 낙마한 점은 변수다. 모리야스 감독은 엔도가 100% 상태로 뛸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일본은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을 차례로 상대한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월드컵 8강 이상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F조 첫 경기부터 열리는 네덜란드와 일본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판도를 가를 핵심 경기다. 경기 시간은 15일 오전 5시, 중계는 치지직과 TV 편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5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

◆ 15일(월)

▲E조

독일-퀴라소(2시·미국 휴스턴 스타디움)

코트디부아르-에콰도르(8시·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

▲F조

네덜란드-일본(5시·미국 댈러스 스타디움)

스웨덴-튀니지(11시·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