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함평의 서막" 이남오 당선인, '대전환 인수위' 본격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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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모 위원장 등 전문가 15인 전면 배치로 혁신 예고… 농업 부흥 및 청년 귀환 로드맵 구축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의 낡은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도약을 이끌 민선 9기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의 발걸음이 마침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오전, 함평읍에 위치한 나비어울림센터에서 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정 인수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15인의 정예 전문가 그룹 포진… 혁신 이끌 '쌍두마차' 출항
이번에 출범한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그 명칭에서부터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묻어난다. 인수위는 각계각층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 15명으로 촘촘하게 구성되었다. 이는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수위원회를 총괄 지휘할 위원장에는 함평군 행정과 의정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자랑하는 김형모 전 함평군의회 의장이 선임되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수위의 안팎을 조율할 부위원장 자리에는 옥부호 전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발탁되었다. 광역의회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의 원활한 업무 연계 및 국·도비 확보 전략 수립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꼼꼼한 군정 현안 점검 돌입, 공약 이행의 체계적 로드맵 구축
공식 출범의 축포를 쏘아 올림과 동시에, 인수위는 촌각을 다투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즉각적인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군청 산하 각 부서별 군정 업무보고를 차례로 청취하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의 타당성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하게 재검토하고 산적한 현안들을 예리하게 분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의 핵심 과제는 이남오 당선인이 후보 시절 군민들과 굳게 약속했던 수많은 공약들이 단순한 헛구호나 장밋빛 청사진에 그치지 않도록,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엮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 운영 기간 동안 함평군의 전반적인 재정 상황과 행정 역량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민선 9기 공약 이행을 위한 확고한 군정 목표를 정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을 세밀하게 구체화하고 핵심 공약 실행 계획을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화하여 '함평 대전환'의 단단한 기틀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 '농업 부흥과 청년 귀환'에 방점… 지속 가능한 함평의 내일
이남오 당선인이 그리는 함평 대전환의 최종 목적지는 명확하다. 바로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과 '인구 소멸 위기'의 극복이다. 전형적인 농업 중심 도시인 함평군의 특성을 고려할 때, 농업의 부흥 없이는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담보하기 어렵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고향을 등지는 청년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것은 함평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한 절대적인 필수 조건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은 무거운 책임감과 벅찬 기대감이 교차하는 목소리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 당선인은 "짧은 인수위 기간이지만,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현재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그 누구보다 꼼꼼하고 투명하게 살펴 군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신속하게 구체화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 군민과의 엄숙한 약속, '함평 대전환'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
이어 이 당선인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맞잡고 약속드렸던 소중한 공약들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실현해 낼 것"이라며, "위기에 처한 농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궁극적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함평'의 찬란한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한 민선 9기 이남오 호(號). 전문가들의 지혜를 한데 모아 출범한 이번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과연 어떠한 밑그림을 완성하여 낡은 구습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군정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3만 1천여 함평 군민들의 눈과 귀가 나비어울림센터로 향하고 있다. 함평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위대한 첫걸음이 마침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