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나눔봉사 '호평'..홀몸 어르신 선풍기 나눔, 포항행복마을 사업 등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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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70가구 대상 맞춤형 여름나기 지원
‘포항 행복마을 25호 사업’,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실천 앞장 서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에코프로의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봉사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을 실어주고 있다. 취약계층 여름 선풍기 나눔에서부터, 벽화봉사 등 다양한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지역 취약계층 17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비롯해 생수, 살충제, 라면, 즉석밥 등 여름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선풍기 조립 및 설치까지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평소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혹서기 물품 전달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5년차를 맞았으며, 매년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또 고령화 현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 마을에서 ‘포항 행복마을 25호 사업’에서는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및 에코프로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을 포함해 둥지회, 미소짜장면봉사회, 사랑그리다 벽화봉사단 등 7개 단체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을 포함해 300여m로 이어진 마을 벽면을 새롭게 도색하고 해바라기, 사랑나무 등 형형색색 그림을 직접 그려 넣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에코프로 봉사자들은 둥지회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주민 가정에 설치된 노후화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에코프로 그룹은 25년 12월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연말 1% 나눔 기부 모금(매칭그랜트)’ 행사를 진행하고 이웃사랑 성금 약 1억4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480명이 11월 급여 중 1%를 기부해 약 7047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고, 에코프로 그룹은 회사 차원에서 동일한 액수만큼 기부금을 보탰다.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으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1년 처음 기부를 시작했고 2015년부터 매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인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했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유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산타 원정대’ 활동 등도 펼쳤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 그룹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곳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