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서 승용차 돌진 사고…2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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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덮쳐…음주운전 정황은 없어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10대 여성과 3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2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금융기관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차량은 수영로249번길에서 못골로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주차된 차량 1대를 먼저 들이받은 뒤 계속 주행하면서 보행자 4명과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충격했다.
70대 운전자도 중상을 입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타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 당시 오토바이 3대에는 탑승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