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내심 반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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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청래 대표 연임 응원... 이재명 정부 조기 레임덕 가속화할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 도전을 두고 "재선을 응원한다"고 비꼬며 공세에 나섰다. 정 대표가 최근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 비판 등 강경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 오히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년 12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센인대회'에 참석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년 12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센인대회'에 참석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1

안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의 선봉이자 이재명 정부 조기 레임덕의 선봉장인 정청래 대표의 재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원지법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이른바 '연어 술파티' 관련 국회 위증 혐의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한 사실을 거론하며 민주당과 정 대표를 정조준했다.

안 의원은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단이 증언의 모순점을 짚어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 합리적인 판결"이라며 "그런데 정 대표는 이를 두고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이라고 하며 재판 결과를 부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대표가 검찰과 법원의 판단을 두고 "검찰의 짬짜미"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점을 언급하며 "열흘 동안 시간을 내 재판에 참여한 국민배심원단을 모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민주당 지도부의 강경 노선이 충돌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사법 파괴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민주당의 전통 지지층과 중도층이 이탈하면서 국정 지지율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이화영 재판 결과를 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검찰의 보완수사권까지 폐지해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특검법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정 대표가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당대표 연임을 위해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내심 반기는 것인지 모를 정도"라며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국민의힘은 쇄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의 조기 레임덕, 정청래 연임이 가속화시킬 겁니다>

- 李대통령 데드크로스 일조하며 연어 술파티 옹호하는 여당 대표

1심 법원이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국회 위증 혐의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자백 전에 자백 축하 파티를 열었다"는 증언의 모순을 국민배심원단께서 현명하게 짚어내셨고, 재판부가 이를 수용한 지극히 합리적인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를 두고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이라며 재판 결과를 부정했습니다.

심지어 "검찰의 짬짜미다"라는 음모론까지 늘어놓으며, 열흘 동안 귀중한 시간을 내 재판에 참여해 주신 국민을 모독했습니다.

민주당의 사법 파괴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민주당의 오랜 지지층과 중도층이 이탈하며, 국정지지율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난 것이 그 신호탄입니다.

그럼에도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화영 재판 결과를 부정함은 물론, 검찰의 보완수사권까지 폐지해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특검법을 계속 밀어붙이겠다고 합니다.

정 대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인지, 알면서도 본인의 당대표 재선을 위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내심 반기는 것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지는 만큼, 저희 국민의힘은 쇄신하여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계속 하던 대로 하십시오.

정권교체의 선봉이자, 李정부 조기 레임덕의 선봉장인 정청래 대표의 재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