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통합교육감 당선인, 출범 D-6 ‘IT 심장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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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구 광주교육전산센터 현장 방문
NEIS·K-에듀파인 등 핵심 전산망 비상대응체계 철저 점검하며 통합특별시 ‘행정 공백 제로’ 선언

무려 수십만 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방대한 데이터를 단 한 치의 오차 없이 이전하고 연동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놓인 만큼, 새로운 초대 통합 교육 수장이 직접 IT 인프라 현장을 방문해 철통같은 비상 점검에 나섰다.
■ 교육 행정의 척추, NEIS·에듀파인 집중 점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25일 오후 3시, 교육 행정망의 핵심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소재 AI교육원 ‘광주교육전산센터’를 전격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선거 이후 당선인의 숱한 현장 행보 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으로 꼽힌다. 7월 1일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과 동시에 일선 학교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될 변화가 바로 일선 교사들의 호흡과도 같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과 지방교육재정시스템(K-에듀파인)의 가동이기 때문이다.
당선인은 전산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상황실로 이동해 실무진으로부터 두 광역 지자체의 전산망 통합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성적, 출결, 생활기록부 등 민감한 정보가 집약된 NEIS와, 수조 원대 교육 예산 집행을 담당하는 K-에듀파인 등 양대 핵심 시스템의 물리적, 소프트웨어적 인프라 연동 상태를 현미경처럼 꼼꼼하게 살폈다. 당선인은 대규모 데이터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이나 데이터 유실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한 서버 증설 및 안정화 작업의 진행도를 거듭 확인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 '행정 공백 용납 불가'… 철통 비상대응망 가동
이날 현장 점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 ‘장애 대비 비상대응체계’의 가동 여부였다. 과거 전국 단위 교육행정시스템 개편이나 대규모 업데이트 당시 일시적인 접속 지연이나 먹통 사태로 일선 학교가 극심한 혼란을 겪었던 뼈아픈 선례가 있는 만큼, 당선인은 초유의 기관 통합 과정에서 단 1분의 서버 다운도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전산센터 관계자들은 주 서버 장애 시 즉각적으로 전환되는 클라우드 기반 백업 시스템 구축 현황과, 24시간 철야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비상 근무조 편성 현황을 브리핑했다. 당선인은 해킹이나 디도스(DDoS) 공격 등 외부의 치명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방화벽 체계와 보안 관제 시나리오까지 세밀하게 점검하며, 어떠한 최악의 악조건 속에서도 통합교육청의 두뇌가 절대 멈추지 않도록 철저한 모의 훈련을 무한 반복해 줄 것을 실무진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 초대 통합 수장의 현장 밀착 행보, 학교 혼란 차단
김대중 당선인의 이번 전산센터 방문은 단순히 시스템을 점검하는 기술적 의미를 훨씬 뛰어넘어, 출범을 앞두고 자칫 막연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일선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확고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로 풀이된다. 거대한 행정 조직이 하나로 합쳐지는 물리적 결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혼선조차도 결국 학생들의 소중한 학습권 침해나 교직원들의 억울한 업무 폭탄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당선인의 확고하고 단호한 교육 철학이 깊이 반영된 것이다.
당선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전산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출범은 단순히 두 행정 기관의 간판을 하나로 묶는 물리적인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인프라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이고 숭고한 첫걸음”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통합 출범 초기, 학교 현장에 단 한 순간의 행정 공백이나 아주 사소한 민원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엿새 동안 철저한 사전 점검과 완벽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여러분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부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7월 1일 새 역사 쓴다… 미래 교육 도약의 마중물
한편, 대한민국 국가 균형 발전과 교육 자치 분권의 가장 빛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 7월 1일 역사적인 공식 출범의 닻을 올리고 힘차게 항해를 시작한다. 기존의 낡고 답답한 행정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초광역 단위의 거대한 교육 공동체를 선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심각한 인구 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타개하고 학생 개개인의 다채로운 특성에 맞춘 초개인화 인공지능 미래 교육의 튼튼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전국적인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단은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백 퍼센트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전산 시스템의 물리적 통합은 물론이고, 조직 및 인사 체계 개편, 자치 법규 정비, 방대한 예산 시스템 통합 등 전 분야에 걸쳐 쉴 틈 없이 숨 가쁜 막바지 통합 작업을 24시간 비상 체제로 이어가고 있다. IT 심장부를 누구보다 든든하게 점검한 김대중 당선인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교육청 실무진들의 치열한 노력이, 다가오는 7월 1일 단 한 건의 잡음도 없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통합 교육 행정 서비스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 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 교육계의 비상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