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취임식 대신 공약 보고...실용 행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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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1호 결재는 지역투자펀드 조성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구청 직원들과 민선 9기 시작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성구청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구청 직원들과 민선 9기 시작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유성구청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식을 기존 의전 중심 행상 대신 '공약사업 보고회' 형식으로 열며 실용 행정에 속도를 낸다.

구는 내달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민과 주요 내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구정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 구청장은 취임과 동시에 민선 9기 첫 결재로 '글로벌 수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펀드 조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역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행 정책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취임식에서는 정 구청장이 주차 안내요원으로 등장해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향하는 비행기를 유도하는 콘셉트의 숏폼 영상도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용적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