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앞둔 영종구, 첫 행정은 '구민 소통'…대표 홈페이지 전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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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기능에 맞춤 소통까지
대한민국의 관문 영종도가 1989년 인천시 중구에 편입된 지 37년 만에, 그리고 인천광역시가 현재의 행정체제를 확립한 지 31년 만에 독자적인 자치구인 ‘인천광역시 영종구’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는 7월 1일 자치구로서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영종구'는 구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예고했다.
영종구는 출범 당일, 구민들이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모든 행정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영종구 대표 홈페이지(www.yeongjong.go.kr)’를 전격 오픈하고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표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 창구를 넘어, 새로운 영종구를 이끌어갈 대민 소통의 핵심 허브로 설계됐다.
행정 구역 개편 초기 구민들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접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는 구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기능’으로 채워졌다.
구민들은 마우스 클릭이나 스마트폰 화면 터치 몇 번만으로 편리하게 생활지도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체육·문화 등 구민 건강 증진 서비스 예약 시스템도 하나로 통합해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영종구 대표 홈페이지는 PC는 물론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구축돼 오픈 당일부터 즉시 접속이 가능하다.
영종구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는 구민들이 영종구의 행정서비스를 가장 가깝게 만나는 첫 관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공간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인천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는 영종구 출범일인 7월 1일 오전 9시를 기해 운영이 공식 중단된다.
이에 따라 영종구 주민들은 신설된 공식 도메인을 통해 새로운 구정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