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민선 9기 출발...'중단 없는 경산 발전'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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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 별도 취임식 생략하고 직원 정례 조회로 대체

조현일 제11대 경산시장이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조현일 제11대 경산시장이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조현일 제11대 경산시장이 민선9기 출범을 맞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조 시장은 1일 직원 정례 조회를 통해 민선 9기 제11대 경산시장으로서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 조회로 대체했다.

이는 예산 절감은 물론, 형식적인 절차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민생 현장 챙기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조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재선 시장으로서 인수위원회 구성 절차 없이 곧바로 시정 운영에 돌입하며 ‘중단없는 경산발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줬다.

취임 당일 간부 공무원 80여 명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 정례 조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전수하고, 희망 기업으로 선정된 우진공업의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했다.

이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주)제다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며 첫 업무를 수행했다.

앞서 조 시장의 이러한 행보는 취임 전부터 쉼 없이 이어졌다. 당선 후에는 업무 복귀와 함께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겼다.

우선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남천 하이패스 IC 등 주요 SOC 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산업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로봇・E-Mobility 기업인 (주)엘라인과 자동차부품 기업인 효림산업(주)를 연이어 방문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다시 한 번 경산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