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 교통사고 부상 소식 전해져…현재 상태는?
작성일
함소원 차량 전봇대와 충돌…병원 치료 중

배우 함소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골반 골절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최근 내리막길에 차량을 주차하던 중 사이드브레이크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로 인해 함소원은 골반 골절 진단을 받았고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입원 치료를 이어가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반 골절 부상은?
골반 골절은 척추와 양쪽 다리를 연결하는 골반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부상이다. 골반은 몸통의 무게를 받치고 걷기, 앉기, 서기 같은 기본 움직임에 관여하는 중요한 구조다. 또 주변에는 큰 혈관과 방광, 장기,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골반 골절은 단순한 뼈 손상으로만 보기 어렵다.
골반 골절은 교통사고, 높은 곳에서의 추락, 강한 충격 등 큰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령자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집 안에서 넘어지는 정도의 비교적 작은 충격으로도 골반뼈가 손상될 수 있다. 부상의 정도에 따라 안정적인 골절과 불안정한 골절로 나뉘며 불안정한 골절은 출혈이나 다른 장기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주요 증상은 골반과 엉덩이, 사타구니 부위의 심한 통증이다. 다리를 움직이거나 몸을 일으키려 할 때 통증이 커지고, 걷거나 체중을 싣는 일이 어려워질 수 있다. 부상 부위에 멍이나 부종이 생기기도 하며, 심한 경우 어지럼, 식은땀, 의식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내부 출혈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하다.
진단은 환자의 증상과 사고 경위를 확인한 뒤 영상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엑스레이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골절 범위와 주변 손상 여부를 더 자세히 살핀다. 골반 골절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가 크지 않아도 내부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스스로 걸어 보려 해서는 안 된다.
치료는 골절의 위치와 안정성, 출혈 여부, 동반 손상에 따라 달라진다. 비교적 가벼운 골절은 통증 조절과 안정, 재활 치료를 통해 회복을 돕지만, 불안정한 골절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나 고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회복 과정에서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체중 부하를 조절하고 근력과 보행 기능을 서서히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