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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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권 증진·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 성과 인정…전국 최고 수준 전문기관 입증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인성)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장애인 건강보건 분야의 우수기관으로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애인 건강권 향상 우수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지난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의 우수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검진부터 통합사례관리까지 맞춤형 지원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이 건강검진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검진 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검진 참여율 향상에 힘써 왔다.
또 보건·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권 교육과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으로 의료 접근성 높여
센터는 의료기관과 보건소, 복지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이 거주 지역 안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체계 더욱 강화"
최인성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이룬 값진 성과"라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 접근성과 건강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장애인이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