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출범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15일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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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락에 실린 새 출발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일 자 자치구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유치를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방송 녹화를 넘어, 행정체제 개편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이질감을 해소하고 구민 전체를 하나로 묶는 ‘용광로식 문화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어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방송의 서막을 알리는 예심 참가자 신청 및 접수는 오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밀도 있게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제물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은 물론, 관내에 소재한 직장인과 학생 등 제물포에 연고를 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밀도 있는 심사를 위해 선착순 300팀으로 접수를 제한해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 초기부터 치열한 접수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본선 무대로 가기 위한 관문인 지역 예심은 8월 1일 오후 1시부터 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참가자들은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노래방 기계 반주 심사라는 까다로운 현미경 검증을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흥과 끼를 겸비한 15명 내외의 정예 본선 진출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타짜들의 진검승부는 8월 4일 오후 2시, 인천의 새로운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제물포구 대표 선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뿐만 아니라, ‘장구의 신’ 박서진을 필두로 문연주, 김다나, 그리고 신동 빈예서와 박현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초대가수들이 총출동해 제물포구의 출범을 축하하고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는 제물포구의 힘찬 출범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