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꽤 크다…햇빛 쨍쨍한 여름철, 우양산을 가급적 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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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눈에 좋지 않은 자외선, 우양산으로 효과적으로 차단 가능

여름철 한 해수욕장에서 우양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요즘에는 햇빛만 막는 양산보다 우산과 양산 기능을 함께 갖춘 우양산이 더 주목받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하나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우양산도 많아 출퇴근길과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 연합뉴스
여름철 한 해수욕장에서 우양산을 쓴 시민이 산책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요즘에는 햇빛만 막는 양산보다 우산과 양산 기능을 함께 갖춘 우양산이 더 주목받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하나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우양산도 많아 출퇴근길과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 연합뉴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잠깐 밖을 걷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땀이 쉽게 흐른다. 이때 우양산을 꺼내 쓰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는 우양산이 생각보다 중요한 보호 장비가 된다.

요즘에는 햇빛만 막는 양산보다 우산과 양산 기능을 함께 갖춘 우양산이 더 주목받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하나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우양산도 많아 출퇴근길과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름철 외출 시 우양산을 가급적 써야 하는 이유

우양산은 머리와 얼굴, 목, 어깨 위로 바로 떨어지는 햇빛을 물리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체감 더위를 줄이고 피부가 강한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그늘이 부족한 도심 거리,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주차장처럼 짧은 시간이라도 햇볕을 피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우양산의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

여름철 햇빛이 부담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덥기 때문만은 아니다. 햇빛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이 포함돼 있고 이 자외선은 피부와 눈에 여러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그중 자외선 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피부 노화와 탄력 저하에 관여한다. 자외선 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줘 홍반과 화상을 일으키기 쉽다. 햇볕에 오래 노출된 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따갑고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은 자외선에 의한 손상과 관련이 깊다. 이런 노출이 반복되면 기미, 잡티, 주름, 피부 건조 같은 변화가 생기기 쉽고 장기적으로는 피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좋지 않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눈부심이 심해지고 자외선 노출이 반복되면 눈의 피로감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물가, 모래사장처럼 빛을 반사하는 환경이 많아 정면에서 오는 햇빛뿐 아니라 주변에서 튀어 오르는 반사광까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양산을 쓴다고 해서 모든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 위에서 직접 내리쬐는 햇볕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전체 노출량을 낮추는 데 의미가 있다. 야외 활동 시간이 길거나 이동이 잦은 사람이라면 우양산을 쓰는 습관이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우양산은 더위 관리 측면에서도 유용하다. 여름철에는 햇볕을 직접 받으면 머리와 얼굴 주변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많이 난다. 우양산이 작은 이동식 그늘 역할을 하면 머리와 상체에 닿는 직사광선을 줄여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더위 관리 측면에서도 유용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는 그늘을 찾아 걷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이 줄어드는데 우양산은 그늘이 없는 길에서도 스스로 그늘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어린이, 노약자, 야외 근무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래 걷는 사람처럼 더위에 취약하거나 햇볕 노출이 잦은 경우에는 우양산 사용이 더 중요하다.

여름 날씨를 보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요즘에는 햇빛만 막는 양산보다 우산과 양산 기능을 함께 갖춘 우양산이 더 주목받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하나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우양산도 많아 출퇴근길과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 연합뉴스
여름 날씨를 보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요즘에는 햇빛만 막는 양산보다 우산과 양산 기능을 함께 갖춘 우양산이 더 주목받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하나로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우양산도 많아 출퇴근길과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 연합뉴스

자외선 차단에 좋은 우양산을 고를 때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만 볼 것이 아니라 기능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품에 자외선 차단율, UV 차단, UPF 같은 표시가 있는지 살피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율이 높게 표시된 제품일수록 직접 들어오는 자외선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원단이 너무 얇아 빛이 쉽게 비치는 제품보다는 촘촘하고 탄탄한 원단이 좋고 안쪽에 암막 코팅이나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제품은 햇빛을 막는 데 더 효과적이다. 우산과 양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우양산이라도 모든 제품의 차단 성능이 같은 것은 아니므로 여름철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산다면 기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색상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바깥쪽은 밝은 색으로 열 흡수를 줄이고 안쪽은 검은색이나 짙은 색으로 처리된 제품이 많이 쓰인다. 안쪽이 어두운 제품은 지면이나 벽에서 반사된 빛이 우양산 내부에서 다시 얼굴 쪽으로 퍼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크기도 중요하다. 너무 작은 우양산은 얼굴 일부만 가려 목과 어깨가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실제로 펼쳤을 때 얼굴과 목 주변을 충분히 덮을 수 있는 크기가 좋다. 다만 지나치게 무겁거나 휴대하기 불편하면 자주 쓰기 어렵기 때문에, 차단 성능과 휴대성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효과 좋은 우양산의 색상과 크기는?

우양산을 쓸 때는 방향도 중요하다. 햇빛이 머리 위에서만 내리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가 기울어진 시간대에는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우양산을 살짝 기울여야 얼굴과 목을 더 잘 가릴 수 있다. 또한 우양산만으로 자외선을 모두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반사광과 옆으로 들어오는 빛은 남아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 얇은 긴소매 옷을 함께 활용하면 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 있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좋다.

우양산은 여름철 강한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실용적인 도구다. 햇빛이 쨍쨍한 여름날에는 잠깐의 외출이라도 우양산을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