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의회, 5·18민주묘지서 제10대 의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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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 일정으로 민주영령 참배…“오월 정신 실천하는 책임 의정 다짐”

의원들과 직원들은 오월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의정 전반에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구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의회(의장 공병철)는 9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갖고 제10대 의회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참배는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마련된 첫 공식 일정으로, 광산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해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 첫 공식 일정, 민주주의 가치 되새기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주묘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묘역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0대 의회의 첫 공식 일정을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한 것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기본 가치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구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 오월 정신, 의정활동의 나침반으로
광산구의회는 이번 참배를 계기로 민주와 인권, 공동체 정신을 의정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의원들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오월 정신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현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뜻도 함께 공유했다.
제10대 의회는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 의원·직원 함께한 뜻깊은 참배
이날 참배에는 의원들뿐 아니라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묘역을 차례로 둘러보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방의회가 지역사회의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세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회 관계자들은 이번 참배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의정활동의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지방의회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 공병철 의장 "구민 위한 정의로운 의정 실천"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은 "오월 영령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며 제10대 의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구민을 위한 정의롭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의회의 첫 발걸음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오월 정신을 의정활동 곳곳에 담아내며, 주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