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현장 소통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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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선배 의장들의 의정 경험 공유
상공회의소, 노인·장애인단체, 자원봉사센터 등 방문해 각계각층 의견 청취
김철수 의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사진 좌측부터 임주희 위원장, 김만호 위원장, 김상민 위원장, 조민성 부의장, 공원식 전 의장, 진병수 전 의장, 김철수 의장, 이칠구 전 의장, 박문하 전 의장, 김일만 전 의장, 김영헌 위원장 순)/이하 포항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사진 좌측부터 임주희 위원장, 김만호 위원장, 김상민 위원장, 조민성 부의장, 공원식 전 의장, 진병수 전 의장, 김철수 의장, 이칠구 전 의장, 박문하 전 의장, 김일만 전 의장, 김영헌 위원장 순)/이하 포항시의회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의 현장소통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선배 의장들의 의정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상공회의소, 노인·장애인단체, 자원봉사센터 등을 방문해 각계각층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란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의회는 10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의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철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진병수(제2대 후반기), 공원식(제4대 전·후반기), 박문하(제5대 전반기), 이칠구(제6대 후반기·제7대 전반기), 김일만(제9대 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지방자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상공회의소 방문 모습
포항상공회의소 방문 모습
학도의용군 포항시지회 방문 모습
학도의용군 포항시지회 방문 모습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방문 모습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방문 모습

의회는 또 이날 제10대 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지역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고령사회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학도의용군 포항시지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포항시의정회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단체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나갈 사항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의장은 "의정활동의 출발점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며, 현장에서 들은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한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방문에 이어 경찰·소방·사법기관과 보훈단체 등 주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