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계명문화대, ‘2026 KOICA 한-우즈베키스탄 신기술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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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KOICA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에서 열린 KOICA 한-우즈베키스탄 신기술 교류회에 참여한 한국과 우주베키스탄 양국 교수, 학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KOICA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에서 열린 KOICA 한-우즈베키스탄 신기술 교류회에 참여한 한국과 우주베키스탄 양국 교수, 학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간 국제 교육협력을 한층 확대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학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KOICA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에서 '2026 KOICA 한-우즈베키스탄 신기술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대학이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UPIC)'을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KOICA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서 열린 제1회 신기술 교류회에 이어 올해는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에서 개최해 사업 성과를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본 행사에는 계명문화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UPIC)에 참여 중인 IT 관련 학과 학생 6명과 교수 3명을 비롯해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사 2명과 학생 13명,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 교사 4명과 학생 50명 등 총 76명이 참여했다.

교류회는 '생성형 AI 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특색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AI 기술의 실무 활용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또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멘토,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하는 동료학습(Peer Learning)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양국 학생들은 팀을 이뤄 생성형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활용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소통과 협업 능력도 함께 향상시켰다.

이외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작품교류전도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한국 교수와 학생, 사마르칸트 및 샤흐리삽스 직업훈련원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한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19점이 전시됐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이번 신기술 교류회는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과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한 국제협력 모델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과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