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조합 설립 초읽기…법정 동의율 7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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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인가 절차 본격화
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2033년 하반기 입주 목표

대전 엑스포 아파트 전경
대전 엑스포 아파트 전경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16일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조합 설립 기준인 70%를 넘어 법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1개 동과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도 각각 법정 기준인 50%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 조합 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상 요건을 갖췄다.

재건축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해 사업을 추진해 온 엑스포아파트는 지난 5월 말 추진위원회 승인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조합 설립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한 뒤 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시행인가와 조합원 분양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목표 입주 시기는 2033년 하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