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 9기 공약 실천 ‘현장 중심’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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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군수 주재 핵심 간부 토론회 개최… 촘촘한 로드맵 구축으로 신뢰 행정 닻 올린다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한 신안군이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군민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9기 군정의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 실천 방향 토론회’를 전격적으로 개최했다. / 신안군
신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9기 군정의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 실천 방향 토론회’를 전격적으로 개최했다. / 신안군

천사(1004)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만의 특수한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극복하고, 오직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사구시’ 행정을 펼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신안군은 공약 이행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단계부터 군의 핵심 지휘부가 총출동하여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등, 역동적이고 체계적인 군정 운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현장 중심 실사구시 행정, 닻 올린 민선 9기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9기 군정의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 실천 방향 토론회’를 전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태성 신안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국장 등 군정을 이끄는 핵심 고위 간부들이 전원 참석하여 팽팽한 긴장감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9기의 굵직한 공약들이 단순한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의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명확히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세부 이행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핵심 목표였다. 참석자들은 각 공약 사업이 지닌 본연의 취지와 추진 원칙을 꼼꼼하게 짚어보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 부서 간 칸막이 허물고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공약 사업은 단일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완수될 수 없는 복합적인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서 간의 견고한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원팀(One Team)’으로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각종 인허가 절차부터 예산 확보, 주민 설득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서가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맞물려 돌아가야만 공약의 적기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안군 지휘부는 정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제한된 예산과 인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공약 사업들의 추진 우선순위를 냉철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과 법적, 제도적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탄력적인 공약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 1004개 섬 구석구석, 군민 체감형 정책 발굴 총력

이번 토론회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바로 ‘현장’과 ‘체감’이었다. 김태성 군수를 비롯한 지휘부는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확고한 행정 철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1004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각 섬마다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가다듬는 과정에서 이러한 지역의 특수한 현실과 도서 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석자들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행 방향과 현재의 행정, 재정적 여건을 현미경처럼 면밀하게 검토하며 뜬구름 잡는 식의 정책이 아닌 작지만 확실한 ‘군민 체감형 실사구시 정책’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 투명한 공약 관리, 생중계 보고회로 신뢰 행정 구현

신안군의 뚝심 있는 행보는 내부 토론에서 멈추지 않는다. 군은 앞으로 확정될 공약별 세부 실행 계획을 군민들에게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개최될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하여, 군민 누구나 안방에서 공약의 추진 방향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군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고, 이행 과정 전반을 군민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평가받겠다는 민선 9기의 강한 자신감과 투명 행정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날 장시간의 토론회를 이끈 김태성 신안군수는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과 맺은 가장 엄숙하고 소중한 약속이자, 앞으로 4년간 우리 민선 9기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알려주는 흔들림 없는 나침반”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고 군민과 소통하는 실사구시의 낮은 자세로, 군민 모두가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훌륭한 공약들을 단 하나의 차질도 없이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군민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신발 끈을 고쳐 맨 신안군의 힘찬 발걸음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