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희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고향 울릉군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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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포항-울릉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 활동에 이어 장학금 전달

임주희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고향 울릉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릉군에서 열린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재포울릉군향우회 및 포항시 대표단과 함께 참가해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을 다지고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울릉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주희 위원장은 "울릉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울릉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포항시에서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이 지난 17일 저동항 축제장을 찾아 포항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포항시와 울릉도는 지난 2007년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문화·행정·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양 도시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