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열고 의사일정 돌입
작성일
조례안 22건·행정사무감사 준비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가 제194회 임시회를 열고 민선9기 포천시정의 주요 현안 점검과 시민 생활 밀착형 조례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포천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기타안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 날인의원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모두 11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조례안은 청렴·부패방지, 평생학습, 관광, 돌봄, 탄소중립, 지역건설산업, 택시, 보건의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이는 민선9기 포천시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타안으로는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이 상정됐다.
특히 농촌공간 재구조화 안건은 포천시의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있어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포천시의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간 주요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은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확인한 내용을 앞으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며 “시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조례안 역시 세심하게 살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제194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