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용현산단 복합문화센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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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머무는 산업단지로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김원기 의정부시장

김 시장은 지난 20일 용현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폭염·강풍 등 자연재난 대응 체계와 밀폐 공간 질식사고 예방 조치 등 여름철 건설 현장의 주요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현장에서 김 시장은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이 그 어떤 공정보다 우선”이라며 “작업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폭염특보 시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는 등 근로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지상 1층 기업지원센터 건물을 1개 층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센터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운동시설과 방음·마루 시설을 갖춘 동아리 활동 공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원데이 클래스 공간, 각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 시설이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을 넘어, 근로자의 정주 여건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산업단지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민선9기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산업도시’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는 시지메드텍 신공장 준공 등 의료기기·첨단 제조업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복합문화센터 조성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김원기 시장은 “복합문화센터는 단순한 건물 증축이 아니라 일하고, 도전하고, 머무르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투자”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용현산업단지가 의정부 산업 혁신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바이오·AI·첨단 제조 등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