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성과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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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 인정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3년 수상에 이은 쾌거로, 구미시의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과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증명했다.

본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5년 11월 발표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에 따라 진행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자체의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앞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을 실시해 건강 상태와 난방 현황을 세심히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복지를 실현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우리동네 복지체크인', '복지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 모바일 기반의 '구미희망톡' 운영 등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입체적인 발굴망을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2년 연속으로 2개 사업이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구축한 '구미 AI 온(溫)케어'는 AI 안부전화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지역 네트워크를 융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