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도의회·도청 직접 찾아 현안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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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조기 추진도 속도

민경선 고양시장이 경기도의회와 도청 실무부서를 직접 찾아 공업물량 확보와 원당 신청사 조기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현안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상단 좌측사진 왼쪽), 고은정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상단 좌측사진 오른쪽), 김미숙 제2부의장(상단 우측사진 오른쪽), 안광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하단 좌측사진 왼쪽), 김강식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실장(하단 우측사진 왼쪽))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현안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상단 좌측사진 왼쪽), 고은정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상단 좌측사진 오른쪽), 김미숙 제2부의장(상단 우측사진 오른쪽), 안광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하단 좌측사진 왼쪽), 김강식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실장(하단 우측사진 왼쪽))

민 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고양시 5대 핵심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의회 주요 인사와 도청 사업부서 실국장을 잇달아 만나 현안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민 시장이 전달한 5대 핵심 건의서에는 △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지원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K-컬처밸리 정상화 △고양시청사 원안 건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겼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오른쪽),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앞줄 가운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오른쪽),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앞줄 가운데)

이는 민선9기 고양시가 내세운 경제·산업 중심의 자족도시 전략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들이다.

민 시장은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실을 방문해 건의서를 전달하고, 고은정 제1부의장, 김미숙 제2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차례로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시-경기도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 간담회
고양시-경기도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 간담회

민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멈춰 있던 시간을 털어내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협조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인 만큼, 고양시가 경기북부 발전과 번영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민 시장은 공업지역 물량 확보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민 시장은 “고양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를 뚫고 산업시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업지역 물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양시-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간담회
고양시-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간담회

이어 도시주택실장, 도시개발국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을 만나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K-컬처밸리 정상화, 신청사 원안 건립 등 개별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청사 원안 건립과 관련해서는 백석업무용 빌딩을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고양시-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간담회(2)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왼쪽),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오른쪽))
고양시-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간담회(2)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왼쪽),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오른쪽))

민 시장은 “최근 입주 수요가 몰리며 백석업무용 빌딩이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원당 신청사 원안 건립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그린벨트 해제 등 인허가 기간 단축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 시장이 직접 도청 사무실을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사업 추진에 대한 절실함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경기도와 고양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