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어르신 일자리, 안전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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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여름철 안전교육 실시… 온열질환·식중독 예방 집중 안내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이 함평에서 열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청춘나눔터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남오 함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함평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청춘나눔터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남오 함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함평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청춘나눔터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과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 활동이 많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여름철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된 자리였다.

◆ 전문 강사 초빙… 안전사고 사례·대처방안 집중 교육

함평군은 이번 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원윤형 노인인력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작업 중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을 펼쳤다.

특히 여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폭염 속 장시간 야외 작업으로 인한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법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도 상세히 전달됐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직업의식·책임감 교육 병행… 사회참여 의미 되새겨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 교육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직업의식과 책임감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단순한 안전 수칙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보탬은 물론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중요한 통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사회 참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

이남오 함평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력을 더하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계절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사회참여의 핵심 통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소득 보충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함평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여름철은 야외 활동이 많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건강 위협 요인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의 이번 안전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것이 군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