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의회, 제2회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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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8일간 회기 운영
인천 검단구의회(의장 김남원)가 제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에 착수하는 등 신설 자치구 출범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검단구의회는 24일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등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남원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회 임시회는 검단구의회가 조직적 기반을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구정 운영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는 검단의 미래 발전과 주요 현안을 둘러싼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한규창 의원은 검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개방형 의회사무과장 제도 도입은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선희 의원은 공무원 인력 부족에 따른 행정 공백 해소와 신속한 인력 충원을 촉구했으며, 이현주 의원은 대형 물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박병빈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는 의회사무과장 개방형 임용의 필요성과 의회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본회의 직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이향미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규창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홍순서 의원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윤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검단구의회는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한 뒤,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